펠프스, '수영황제' 체면 지켜

펠프스, '수영황제' 체면 지켜

[CBS 체육부 이전호 기자]

2008베이징올림픽 8관왕인 마이클 펠프스가 2009세계선수권 3관왕에 오르며 '수영 황제'로서 체면을 지켰다.

마이클 펠프스가 이끈 미국은 1일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200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6분58초55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2005년 몬트리올 대회부터 이 종목 3회 연속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고 마이클 펠프스는 계영 400m, 접영 200m에 이어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펠프스, 리키 버렌스, 데이비드 월터스, 라이언 로치트가 차례로 나선 미국 대표팀은 펠프스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파울 비더만에 뒤져 2위로 들어왔지만 두 번째 영자 버렌스 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작성했던 종전 세계 기록을 0.01초 단축시켰다.

여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브리타 슈테펜(독일)이 자신의 종전 기록을 0.15초 줄인 52초07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배영 200m의 애런 페어솔(미국) 역시 자신이 작성했던 세계 기록을 무려 1.16초나 앞당긴 1분51초92로 우승했다.

신기록 잔치를 벌이고 있는 2009로마 세계수영선수권은 이날만 여섯개의 세계 기록이 경신되면서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서 나온 세계 신기록은 모두 35개가 됐다.

j1234@cbs.co.kr
[관련기사]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myway3.egloos.com/tb/2849800 [도움말]

덧글

  • 푸훗 2009/08/02 01:49 # 답글

    이건 안 퍼오셨더라구요.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글 입력 영역